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지사장 황재훈)는 지역주민 365명을 대상으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부녀회, 지사 사무실 등 25개 시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요가, 라인댄스, 실버체조 등의 강습을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로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 시키고 낙상 및 치매 예방 등 건강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지사 4층 건강증진실을 개방하였으며, 참여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환영의 의견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생활스포츠 등 전문자격을 갖춘 운동 강사 8명이 안전사고 예방, 생활습관 개선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생활실천 매니저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 중인 ‘담배소송’ 관련 지사장의 안내가 있었으며, 흡연폐해의 책임을 묻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당 소송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참여 주민들이 지지서명에도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