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3학년 베테랑 선수 4명이 출전하였으며 이승우 감독교사와 박성재 전임코치의 지도 아래 그레코로만형 박지후(65kg급), 이준서(55kg급), 박준서(71kg급), 강지민(80kg급)이 경기에 임했다. 한편, 본 대회는 지난 202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본교 선수들이 매년 출전하고 있는 인연 깊은 대회이기도 하다.   선수들은 체급별로 체계화된 맞춤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기초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기술 연습으로 터득한 체술을 반복적인 모의전을 통해 체화했고, 경기 영상을 분석하며 스스로의 습관과 경기 운영을 점거하는 한편, 다른 선수들의 모습에서 배울 점을 찾아내는 등 부단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 섰다.   그 결과 박지후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강지민 선수와 박준서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권정인 교장은 “우리 선수들의 땀방울이 빛을 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선수들의 열의가 뜨거운 만큼 학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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