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신협 가요교실이 수강생들에게 신바림을 불러 일으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왜관신협 가요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왜관신협 강당에서 열린다. 노래를 함께 부르며 배워 보고 싶은 여성이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왜관신협(이사장 김춘동)의 지역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이다.박수미 지도강사는 수강생들이 가장 빨리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신곡과 인기곡 악보를 스크린으로 띄워 쉽게 가르치고 있다. 박수미 강사는 "노래를 다같이 부르면 지치고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이 치유되며 악보와 가사를 보면서 기억력을 되살릴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복식호흡 등으로 건강에도 좋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어울리면서 외로움도 달랠 수 있다"며 노래교실을 권유했다.노래를 잘 하는 비결은 호흡과 발음 등 여러 가지 지적이 있다. 그러나 박수미 강사는 무엇보다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곡을 선정해 노래를 많이 듣고 가사를 외워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칠곡의 찬가>를 직접 작사·작곡해 노래까지 부른 박수미 강사는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 거주하면서 칠곡사랑이 남다르다. 박 강사는 "칠곡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적 감각으로 `칠곡의 찬가`를 지어 부르게 됐다"며 "군민들이 이 곡을 많이 불러 지역 화합은 물론 칠곡의 역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50년이라는 긴 예술인의 외길을 걸어온 박 강사는 "칠곡군으로 이사 와 칠곡군민으로 황혼을 붙태우고 싶다"며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좋은 곡을 만들어 웃음과 행복을 주는 예술인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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