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관내 중간지원조직 및 행정 실무자들이 참여한 ‘2025 행정 및 칠곡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동행 워크숍’이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및 행정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칠곡형 주민 통합지원정책을 모색하고, 중간지원조직 간 사업 운영 방식 및 성과를 공유하며, 타 지역 사례 연구를 통해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해석과 중간지원조직 간 거버넌스‘를 주제로한 강연(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및 문화도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사례 탐방, 사회혁신 사례 탐방, 중간지원조직 간 교류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춘천의 중간지원조직 및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칠곡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은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내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타 지역의 중간지원조직 운영 방식과 거버넌스 사례를 직접 경험하면서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향후 정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논의와 성과들은 향후 칠곡군의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