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5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어르신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돌봄생활지원사를 학대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케 하여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신고 활성화 등 노인 안전에 대한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경찰서 노인학대 담당자와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18명이 참석하였으며 노인학대의 정의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피해 노인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소개했다. 칠곡경찰서장은 “어르신 지킴이는 어르신들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노인학대 예방 현장의 최일선이라고 볼 수 있다,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노인이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