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지난 1월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김문수 27.0%, 유승민 14.8%, 한동훈 11.8%, 홍준표 9.0%, 오세훈 8.9%, 원희룡 3.0% 순으로, 기타 후보 5.4%, 지지 후보 없음 17.7%, 잘 모르겠다 2.3%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연령별 조사 결과 전 연령층에서 김문수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60대에서 32.3%로 나타났다. 50대에서는 김문수 후보 다음으로 유승민 후보가 20.0%로 조사됐다.지역별 집계 결과 전 지역에서 김문수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도를 보였디. 특히 김문수 후보의 고향인 경북(대구 포함)에서 33.3%의 지지를 받아 과거 영남지역에서 낮았던 지지도와 비교되어 주목된다. 강원·제주에서 김문수 21.0%, 유승민 18.8%로 오차범위 내의 격차로 나타났다.정치성향별 결과 보수성향 응답자는 김문수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의 차이를 보였다. 중도성향 응답자는 김문수, 유승민, 한동훈 순으로 조사됐다. 잘 모른다고 밝힌 응답자는 김문수 후보가 16.9%로 가장 높았지만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7.5%로 높게 나타났다.응답자 1,000명 중 국민의힘 지지층 447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한 결과 김문수 후보 45.3%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다. 다음은 한동훈 후보는 14.9%이다.`차기 대선 후보 성향별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보수성향 후보 50.6%, 진보성향 후보 37.7%, 잘 모르겠다 11.7%로 보수성향 지지세가 높게 나타났다.`차기 대선 후보 성향별 지지도` 연령별 조사 결과 40대와 50대는 진보성향 후보가 우세했지만, 그 외 연령층에서는 보수성향 후보가 우세했다.지역별 결과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보수성향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광주·전라에서 대구·경북보다 보수성향 후보는 높게, 진보성향 후보는 낮게 조사된 결과가 주목된다.지지정당별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진보성향 후보, 국민의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 지지층에서는 보수성향 후보가 우세했다. 기타 정당 응답자는 진보성향 후보, 지지정당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밝힌 응답자는 보수성향 후보가 우세했지만, 잘 모른다는 답변이 각각 34.3%, 44.6%, 81.9%로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정치성향별 결과 중도성향 응답자는 오차범위 밖 11.2%p 차이로 보수성향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잘 모른다고 밝힌 응답자는 오차범위 내 3.1%p 차이로 진보성향 후보가 우세했지만, 잘 모른다는 응답이 7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피릿 의뢰로 2025년 1월 22~2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했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자료제공 에브리리서치